포켓볼 규칙 간단하게 알아보자
남자들이 모여서 당구장을 자주 찾는데 3구나 4구는 주로 남성분들이 즐기는데 포켓볼은 여자친구와 또는 커플끼리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 포켓볼을 많이 쳐보지 않은 분들은 정확한 규칙을 모르는데 정확한 규칙을 숙지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켓볼 규칙 기본을 알아보는데 쉽고 잘 이해되도록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켓볼은 초구가 매우 중요한데 총 15개의 공은 색공과 띠공 그리고 8번 검은공이 있습니다. 초구의 공위치는 1번공을 최상단에 8번 검은공은 3번째줄 중앙에 놓고 그림과 같이 띠공과 색공을 교차해서 놓아주시고 5번째는 그림과 같이 놓으시면 됩니다.
초구공을 놓은 뒤 선을잡은 팀이 윗선(2번째점)에 원하는 위치에 공을 놓고 치면 되는데 일반인들은 보통 중앙에 놓아 1번공을 때려 멀리 퍼뜨립니다. 초구는 공을 깨뜨리고 8번 검은공을 제외한 색공과 띠공 상관없이 넣으면 됩니다.
두팀 중 먼저 공을 넣으면 첫번째로 넣은 공이 목적공이 되는데 초구에 띠공이 들어가면 남은 띠공 6개를 넣으시면 됩니다. 단 색공과 띠공이 같이 들어갔다면 원하는 공을 선택하고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목적공을 넣으면 이어서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잘하는 분들은 다음공을 생각하면서 힘조절을 한다고 하는데 초보분들은 한번에 1개만 넣어도 매우 잘한다고 합니다.
다만 예상치 못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큐대를 잡는게 미숙해 자주 발생하는 당구대 이탈해 날라가면 파울로 다음 차례인 상대방이 원하는 위치에 공을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흰공이 들어가는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대회가 아닌 경우 일반인 분들은 위와 같은 간단한 규칙으로만 즐겨도 문제가 없는데 요약하자면 초구는 1번과 8번 위치만 잡고 색공과 띠공을 교차해서 배치하, 초구 윗선(2번째점)에서 아무지점에서 가능, 목적공 7개 먼저 넣고 8번 검정공 넣으면 승리, 파울(프리볼) 등을 알면 재미있게 칠수있습니다.
다만 목적공을 다 넣기전에 8번 검정공을 넣으면 바로 패배하여 경기가 종료되므로 8번공을 신경쓰면서 경기를 진행하면 됩니다. 간혹 큐대를 잡기 불편한 거리가 나올때는 포켓볼다이 밑에 일명 닭발이라는 장비를 이용해 쳐주면 됩니다.
이상으로 포켓볼 규칙 몇가지를 간단하게 알아봤는데 대회에서는 더욱 까다로운 룰이 존재하지만 일반인 분들은 이정도의 규칙만 지키셔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승리하셔서 짜장면 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