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이 풀체인지를 통해 새로워진 디자인과 최신 사양을 대거 적용한 3세대 쏘울 부스터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밋밋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하이테크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기존 쏘울은 북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비인기 차량으로 고민거리였습니다.
기존 쏘울과 신형 쏘울 부스터 디자인을 비교해보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쏘울은 SUV가 아닌 CUV 차량으로 애매한 박스카의 모습을 하고있어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습니다.
쏘울 외에도 올란도, 카렌스 등 CUV 차량은 박스 모양의 애매한 디자인으로 화물차 짐차 등 취급을 받으며 외면당했습니다. 하지만 신형 쏘울 부스터는 세련된 디자인에 SUV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쏘울 부스터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 터보 GDi 엔진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강력한 파워에 자동(DCT) 7단 변속기를 맞물려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2.4km/l, 도심 11.5km/l, 고속도로 13.6km/l의 연비 효율을 보여줍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휠베이스 2600mm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 55mm, 전고 15mm 길어지고 높아졌습니다. 늘어난 전장으로 휠베이스가 30mm 길어져 실내 공간이 넓어졌죠.
새롭게 단장된 실내는 멋스러운 디자인에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쏘울만의 감성을 품었습니다.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과 양쪽 도어에 장착된 사운드 무드램프로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편의로는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풀오토 에어컨, 전 좌석 열선 시트, 1열 통풍시트 등이 있습니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으로 무장했습니다.
2019 쏘울 부스터 가격은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폐셜 2345만원입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디젤 모델을 삭제하고 1.6 가솔린 터보 단일 모델 3개의 트림으로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고화질 가격표는 하단 첨부 파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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